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가 투자·육성한 이브릿지월드(대표 김영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기술 스타트업의 선발을 주도하고 정부가 보조하는 형태의 민관 공조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R&D 연구과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브릿지월드는 JB벤처스의 투자와 지원으로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브릿지월드는 30개국 언어로 한국어 학습 및 실시간 화상 튜터링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셜러닝 플랫폼 '얄리얄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브릿지월드는 앞으로 실시간 강의 및 협업툴을 제공하는 등 영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이브릿지월드는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콘텐츠부터 플랫폼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브릿지월드와 같은 충청남도 지역의 유망한 기술기반